Los Angeles

77.0°

2019.10.23(Wed)

[로컬 브리핑]월터 페이튼 고교, 성적 우수자 가장 많이 몰려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02 21:28

▶월터 페이튼 고교, 성적 우수자 가장 많이 몰려

시카고 노스사이드에 위치한 5개 선발형 고등학교가 시카고교육청(CPS) 산하 최우수 학교들로 손꼽혔다.

CPS가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월터 페이튼 칼리지 프렙'(Walter Payton College Prep) 고등학교에 성적 우수 학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노스사이드 칼리지 프렙'(Northside College Prep), 3위 '존스 칼리지 프렙'(Jones College Prep), 4위 '위트니 영 마그넷 고교'(Whitney Young Magnet High School), 5위 '레인텍 칼리지 프렙'(Lane Tech College Prep) 순이었다.

이들 5개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성적 지표는 CPS 내 11개 선발형(selective enrollment) 고등학교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들 선발형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초등학교 성적을 비롯 표준화 성적(Standardized test), 고교 입학 시험 등을 종합해 9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긴다.

이들 상위 5개 고교는 신입생 30%를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나머지 70%는 가정 환경 등을 고려, 4개의 등급으로 나눈 후 동일하게 배정한다.

CPS는 총 2만6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선발형 고등학교 11곳 중 평균 7곳 정도를 선택하며 81%가 1,2,3 지망 학교에 배정 받는다고 밝혔다.

▶ 컵스, 2006년 이후 처음 한 경기 6실책

미국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2006년 이후 처음이자 35년 만에 두번째인 불명예 기록을 썼다.

컵스는 지난 1일 애틀란타에서 열린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6개의 수비 실책을 쏟아내며 0-8로 패했다.

5명의 선수가 6개의 실책을 기록했으며, 특히 MLB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1루수 앤서니 리조(29)는 3회에 혼자서 2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5회 말 실책을 범한 2루수 데이빗 보티(25)는 "정말 만우절처럼 이상하게 흘러간 하루였다"며 "아직 시즌은 158경기나 남아있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컵스는 올시즌 개막 이래 4차례 경기를 치르며 상대팀에 31점을 내줬다. 총 득점은 28점으로, 현재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8회 4점을 내주며 3대5로 역전패했다. 화이트삭스도 컵스와 마찬가지로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롤링스톤즈 믹 재거, 심장 수술 예정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스톤즈'가 리드 보컬 믹 재거(75)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북미 투어 일정을 잠정 취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본지 2일자 2면 보도>, 재거가 심장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거는 오는 5일 뉴욕에서 심장에 스텐트(stent)를 심는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거는 빠르면 올 여름 투어를 재개할 계획이다. 원래 북미 투어 일정은 오는 20일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7월 29일까지 계획되어 있었다.

시카고 공연은 오는 6월 21일과 25일 솔저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롤링스톤즈 측은 당초 재거의 수술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가 측근의 제보가 나온 후 사실을 인정했다.

롤링스톤즈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즈(75)는 개인 트위터를 통해 "믹, 우리 모두 너를 생각하고 있어"라며 "해결해야 하는 일부터 처리하고 조만간 여러분을 만나러 가겠습니다"라고 밝혀 재거의 건강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투어를 시작할 뜻을 확인했다.

▶오헤어공항 인근서 총기 난사 계획 20대 체포

시카고 북서 교외도시에서 총기 난사를 계획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지역 경찰은 지난 1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남쪽 프랭클린 파크 건물 지하에서 다수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28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앞서 이날 오전 5시경 개인 페이스북 계정에 위협적인 발언들을 게시했고, 경찰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당시 권총 3자루 포함 다수의 총기와 총탄을 차 안에 보관하고 있었다.

프랭클린 파크 배럿 피더슨 시장은 "문제의 남성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면 엄청난 참사가 됐을 것"이라며 "대형 총기 사고를 막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

프랭클린 파크 주민이 아닌 사실만 밝혀진 이 남성에 대해 사법 당국은 현재 기소 절차를 밟고 있다.

▶CTA 전철로 뛰어든 남성 사망

시카고 교통국(CTA)이 운영하는 블루라인 전철 앞으로 투신한 남성이 사망했다.

CTA측은 “지난 1일 오후 1시경 오헤어 국제공항 인근 블루라인 몬트로즈 역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선로 위에 있어 전철 운행에 지연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시카고 경찰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CTA 블루라인은 사고 여파로 할렘 역부터 에디슨 역까지 전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추후 재개됐다.

경찰은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노틀데임 여자농구, NCAA 2년 연속 우승 도전

인디애나 주 노틀데임대학 여자 농구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대학 농구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미국 대학스포츠협회(NCAA)가 주관하는 대학 스포츠 최고 이벤트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3월의 광란) 토너먼트에서 노틀데임 여자 농구팀이 4강(Final Four)에 진출했다

마치 매드니스 토너먼트는 남자 농구만이 아닌 여자 농구팀들간 대결도 같이 진행된다.

지난해 여자부 우승팀 노틀데임대학은 지난 1일 시카고에서 열린 8강전(Elite Eight)에서 스탠퍼드대학을 84대68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노틀데임대학 재키 영은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노틀데임대학은 오는 5일, 오랜 라이벌 코네티컷대학과 결승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승리할 경우 또 다른 4강 베일러대학 대 오리건대학의 경기 승자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최종 결승에서 맞붙는다.
스탠포드대학을 누르고 4강에 진출, 2년 연속 NCAA 우승을 노리는 노틀데임대학 여자 농구팀 [AP]

스탠포드대학을 누르고 4강에 진출, 2년 연속 NCAA 우승을 노리는 노틀데임대학 여자 농구팀 [AP]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