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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서울대 동창회 장학생 모집 외

21일 이근무 이사장이 신중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엄재정 전 원장.

21일 이근무 이사장이 신중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은 엄재정 전 원장.

▶서울대 동창회 장학생 모집

서울대학교 시카고 동창회(회장 장윤일)가 2020 장학생을 선발한다.

시카고 및 인접 지역(IL, WI, IN, MI, IA)에 거주하는 고교 졸업반,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중인 학생(유학생 포함)으로 지원서 1통(웹사이트 www.snuaachicago.org에서 다운로드)을 비롯 추천서, 성적증명서, 에세이를 이메일(snuaachicago@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응모 마감은 오는 9월 5일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2천달러가 수여된다.



장학생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야 한다. 문의 및 안내=snuaachicago@gmail.com)

▶한인서로돕기센터 신중균원장 은퇴... 명예원장 추대

한인서로돕기센터 원장 신중균 목사가 20년 간의 봉사를 마치고 21일 은퇴했다.

신 목사는 지난 2000년 4월부터 원장으로 재직하며 이사장 이근무 장로와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날 이근무 이사장은 은퇴하는 신중균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센터 명예원장으로 추대했다.

신중균 원장은 "그 동안 많은 한인 동포를 비롯, 교회나 단체들로부터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으로 지금까지 대과없이 임무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그는 향후 휴식을 취하면서 틈틈이 군 선교도 하면서 신학교 강의를 통해 목회자 후배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임 한인서로돕기센터 원장은 김회연 목사가 맡아 오는 25일부터 근무한다.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평통 온라인 평화통일 문예 공모 배주니 학생 등 6명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이하 평통)는 지난 5월부터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문예 공모전 시상식을 오는 26일 오후 4시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총 58점이 응모한 가운데 1등 배주니(미주리 주) 학생을 비롯 2등 2명(배노아, 손유빈), 3등 3명(임승현, 이마리벨, 정희주) 등 모두 6명이 수상했다.

심사에 참여한 오봉완 평통위원(전 조지타운 대학 교수)은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이 생소한 세대에게 생각의 씨앗을 심는데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카고 평통 유경란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어린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마음을 품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통은 출품작들을 평통 이벤트 웹사이트(www.nuac-chicago.org)에 게시할 예정이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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