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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다저스 제물로 삼다

장제원 기자
장제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4/12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7/04/11 16:41

9회 끝내기로 3-2 승리

시카고 컵스의 홈개막전에서 지난해의 승세를 이어나가 LA 다저스를 꺾고 화려하게 출발했다. 컵스의 1루수 앤소니 리조가 201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AP]

시카고 컵스의 홈개막전에서 지난해의 승세를 이어나가 LA 다저스를 꺾고 화려하게 출발했다. 컵스의 1루수 앤소니 리조가 201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AP]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잔치에 다저스가 제물이 됐다.

컵스는 10일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9회 승부가 갈렸다. 9회 컵스의 첫 타자 존 제이를 안타로 출루했고 이어진 1사 2루에서 제이가 도루로 2사 3루를 확보했다. 이어 앤소니 리조가 결승타를 날렸다.

이날 경기는 컵스의 시즌 개막전으로 2016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컵스에게 패했던 다저스에게는 지난 시즌의 악몽을 갚아줄 기회로 여겼다. 그러나 다저스는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축제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컵스가 먼저 앞서갔다. 3회 카일 슈와버의 볼넷에 이어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2루타로 선취점을 냈다. 다저스는 슈와버 타석에서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파울 타구를 잡았다 놓쳤다. 컵스는 4회 1사 만루에서 존 레스터의 3루수 앞 땅볼로 추가점을 냈다. 원래 이 장면에서 주자가 모두 살았지만, 2루 세이프 판정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도전해 아웃으로 뒤집었다.

오는 13일 경기에는 다저스의 류현진이 등판할 예정이어서 많은 시카고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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