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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슬럼버’ 시카고 개봉

오는 23일 나일스 AMC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화제 영화 ‘골든슬럼버’가 오는 23일 시카고 한국영화 팬을 찾는다. 2008년 출간된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상영관은 나일스 AMC다. ‘골든슬럼버’는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누명을 쓴 택배기사의 도주극을 그렸다.

강동원이 소설을 읽고 직접 영화 제작사에 찾아가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7년 여간 시나리오 작업 끝에 만들어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나다. 강동원은 “작품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의 힘, 묵직한 메시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들이 흥미로웠다”며 “관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14일·한국시간)에 개봉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시사회를 방문한 관객들은 “단잠을 자면 깨기가 싫듯이 ‘골든슬럼버’가 너무 좋아서 영화가 끝나지 않았으면 했다” “친구들이 생각이 많이 났고 내일이라도 친구들을 만나야겠다”“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영화였다” 등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알려진 노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강동원, 김의성, 한효주,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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