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51.0°

2019.05.27(Mon)

"작년 시카고 어린이 17,000여 명 홈리스 경험"

노재원
노재원 기자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6/15 17:35

[시카고 선타임스 웹사이트 캡처]

[시카고 선타임스 웹사이트 캡처]

작년 1년 동안 시카고에서 홈리스 경험을 한 이들이 1만 가정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언론은 15일 시카고대학의 연구 조사 결과를 인용, 시카고에서 작년 1년간 1만 여 가정이 홈리스로 지낸 경험이 있으며 여기에는 1만7,000여 명의 어린이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홈리스 가정의 80%는 친구, 친척의 도움을 받았으나 공공지원을 받은 이들은 13%에 불과했다.

시카고 홈리스족은 대부분 다운타운 시카고 강을 따라 있는 로우 웨커 드라이브(Lower Wacker Drive)와 와바시 거리 등 중심가에 거주했으나 최근 시의 퇴거 명령에 따라 거처를 옮겨야 했다.

시카고 시는 도로 재정비를 이유로 잠정 기간 퇴거 명령을 내리면서 정확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공지하지 않아 홈리스 지원단체들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시카고대학 연구팀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를 밝히지 않으려는 이들이 더 많다"면서 "홈리스를 포함한 빈곤층에 대한 지원 및 대책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카고 시와 시카고 공립학교 자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시카고 일리노이주 인근 지역 뉴스 종합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

핫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