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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대부분 지역 코로나19 확진율 증가

시카고 포함 12개 지구 가운데 10곳

일리노이주 '코로나19 지도'상 시카고를 제외한 11개 지역 가운데 9개 지역에서 확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JB 프리츠커 주지사가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 연속 이들 9개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율이 상승했으며, 특히 4개 지역은 증가율이 1% 이상으로 나타났다.

주도 스프링필드 및 퀸시가 속한 3지구와 어바나-샴페인이 속한 6지구 단 2곳만 같은 기간 확진율이 낮아졌다.

지난 2일 기준 지역별 확진율은 다음과 같다. 1지구 5.8%, 2지구 7.1%, 3지구 5.0%, 4지구 9.6%, 5지구 6.9%, 6지구 1.7%, 7지구 8.8%, 8지구 5.9%, 9지구 6.5%, 10지구 6.6%, 11지구 5.7%.



별도 관리되고 있는 시카고시의 확진율도 지난 일주일 평균 5.3%로, 한 주 전 5.1% 보다 높아졌다.

시카고를 포함하면 12개 지구 가운데 10개 지구에서 확진율이 올라간 셈이다.

이 가운데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인접한 일리노이 남서부 4지구와 시카고 남서 서버브 7지구에는 안전지침이 대폭 강화돼 식당의 실내 영업이 중단되고, 25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 상태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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