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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미뤄진 리글리필드 콘서트 재개

7월부터 열려… 입장 인원은 미정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인 리글리필드에서 다시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 주최 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미뤄졌던 리글리필드 여름 콘서트 일정을 다시 잡아 최근 발표했다.

우선 오는 7월17일 컨트리 가수 크리스 스테이플턴 공연에 이어 7월21일에는 하드락밴드 건즈앤로지스, 8월15일 그린데이•폴아웃보이•위저 합동 공연, 8월27일 레이디 가가, 8월29일 데프 레파드와 머틀리 크루, 8월30일 마룬5 등이 리글리필드 무대에 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 일정이 미뤄지기 전에 예매한 티켓을 사용할 수 있고, 또 온라인(mlb.com)을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다.

단, 코로나19 안전 지침상 리글리필드 콘서트에 몇 명까지 입장이 허용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은 지난주 "내달 1일 개막하는 MLB 야구 시즌에 맞춰 리글리필드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 '개런티드 레이트 파크'에 수용 한계의 20%까지 입장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트풋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올 여름에는 입장 허용 규모를 더 늘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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