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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24회 킴보장학생 모집

시카고 일원 19명 선발…1인당 1,500달러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kimbofoundation.org)의 후원으로 2011년도 킴보 장학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은 한인학생 대상으로 한 장학 사업 중 미국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킴보 장학재단은 익명의 한인 독지가가 자신의 어려웠던 유학생활을 돌아보며 불우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한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1,2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습니다.

장학생 선발 인원은 시카고를 비롯한 뉴욕·샌프란시스코·워싱턴D.C.·애틀랜타 각각 19명, LA 55명으로 각 지역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총 150명을 선발합니다. 1인당 1,500달러씩 총 2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올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또는 대학 재학생(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으로 제한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를 기준으로 해당지역에 지원하면 되며 2011년 대학입학 예정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고교를 기준으로 지원하면 됩니다.

킴보 장학재단 홈페이지(kimbofoundation.org) 또는 중앙일보 홈페이지(http://blog.koreadaily.com/kimbo)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첨부한 본인 소개 영문 에세이, 성적증명서 원본 1부, 2010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 커뮤니티 봉사 활동 및 인턴 내역 리스트(근거 자료 사본 첨부), 각종 수상 경력 리스트(근거 자료 사본 첨부), 추천서(교사, 사회단체장, 성직자 등)와 함께 접수하면 됩니다.



마감일은 7월 5일이며 장학생 명단은 8월 1일 중앙일보 지면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시상식은 8월 9일 개최 예정입니다.

▷서류 제출처: The Korea Daily(Attn: Kimbo Scholarship Committe) 790 Busse Rd., Elk Grove, IL 60007

▷문의: 847-228-7200 (ext.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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