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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융자 관심 많지만 해당자 적어, 3% 이자율대 지속…연방정부도 지원 나서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9/07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12/09/06 18:19

모기지 이자율이 3%대로 떨어지면서 재융자에 관심을 나타내는 한인들은 많지만 실제로 재융자 조건에 해당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초 현재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3.6%대를 유지하고 있다. 2008년 이전까지 6%대를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가량 떨어진 셈.

이렇게 낮은 이자율이 계속 되자 재융자(refinancing)에 고개를 돌리는 한인 주택 소유주들이 많다. 또 정부 프로그램과 각 은행들도 프로모션을 실시해 모기지 부담에 허덕이고 있는 소유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가치가 융자금보다 낮아진 언더워터(underwater) 주택이 많아 실제로 재융자를 받는 경우는 많지 않다.

mb파이낸셜뱅크의 성유나 융자담당자는 “재융자를 문의하는 한인들이 최근 많아졌다. 클로징비용 중 700달러를 크레딧으로 주는 은행 자체 프로모션에 관심을 보이는 주택 소유주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하지만 주택 가치가 크게 떨어지면서 해당 조건을 갖춘 한인들은 많지 않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뜨거웠던 2007년을 전후해서 집을 구입한 경우 재융자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잦다”고 말했다.

은행이 제공하는 재융자프로그램에 해당되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주택소유주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재융자 프로그램인 HARP(Home Affordable Refinance Program)도 살펴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프레디맥이 모기지를 보증하고 있고 2009년 5월 이전에 융자가 이뤄졌으며 최근 12개월동안 연체 기록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주택이 이에 해당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웹사이트(https://ww3.freddiemac.com/corporate)에 주소와 소셜시큐리티번호 등을 입력하면 된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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