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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단독주택>콘도 순…쿡카운티 주택유형별 회복세 차이

[시카고 중앙일보] 발행 2012/09/26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2/09/25 19:10

드폴대학 주택 지수

시카고 지역의 부동산 가치가 주택유형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폴대학교의 주택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기준 쿡카운티 주택가격지수는 5세대 이상 건물이 162.654로 가장 높았다.

이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분석한 주택가격지수는 2000년 1분기를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가치가 오른 것이다. 시카고를 포함한 쿡카운티 지역의 단독주택, 콘도, 2~4세대 건물, 5세대 이상 건물로 나눠 가격 변동을 살피는데 유용하다.

이에 따르면 한 건물에 많은 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건물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주택유형은 콘도로 78.143을 기록했다. 2~4세대 건물이 94.649였고 단독주택은 109.090으로 확인됐다.

주택경기가 좋았던 2007년과 비교하면 모든 주택유형의 가격이 하락했지만 1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많은 가구가 입주한 건물의 가격이 덜 떨어진 셈이다. 유형별로 보면 2006년 3분기와 2007년 1분기에 가장 수치가 높았다.

다세대 입주 건물은 2010년 4분기에 바닥을 친 뒤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건물의 경우 수요가 많은 렌트용으로 적합하고 신규주택 건설로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콘도의 경우 상승세가 가장 늦게 왔기 때문에 회복세 역시 더딘 상황이다.

주택연구소의 지오프 스미스 사무총장은 “자료를 보면 쿡카운티 부동산 시장은 아직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택소유주 개개인에게 의미하는 바는 2007년에 콘도나 단독주택을 구입했다면 언더워터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사실”이라며 “그 시기에 주택을 구입한 주민이 많기 때문에 주 전체에 끼치는 영향도 크다”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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