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대도시 부동산 7년래 최고

시카고 집값 1년 전보다 7.8% 올라


미국 대도시 주택 가격이 7년 만에 가장 높은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나온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케이스-쉴러(S&P/Case-Shiller) 지수는 지난 3월에 1년 전보다 10.9% 상승했다. 이는 당초 시장의 예측치 10.2%보다 높은 수준으로 2006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앞서 2월에는 전년보다 9.3%가 올랐었다.

시카고 지역은 1년 전보다 시카고 7.8% 올랐으며 중서부 지역의 클리블랜드 역시 4.8% 상승했다.

특히 디트로이트는 무려 18.5%가 올라 눈길을 끌었다.



20대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계절조정 전월대비로도 1.1% 올라 시장의 예측치 1.0%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미국의 주택 경기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임명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