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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인도출신 사업가 1700만불에 구입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12/08 15:28

시카고부동산 최고액

8일 인도 출신 사업가 산제이 샤가 자신이 구입한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에서 시카고 전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AP]

8일 인도 출신 사업가 산제이 샤가 자신이 구입한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에서 시카고 전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AP]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가 1700만달러에 팔렸다. 이는 시카고 부동산 거래 역사상 최고액이다.

8일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호프만에스테이츠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비스텍스(Vistex)의 창업자 겸 CEO인 인도 출신의 산제이 샤가 트럼프타워 펜트하우스를 구입했다. 샤는 매입 대금을 은행계좌에 있는 현금으로 송금했다.

시카고 강을 끼고 있는 트럼트파워의 89층에 위치한 이 펜트하우스는 면적이 무려 1만4260 평방피트로 5개의 침실이 있다. 무엇보다 시카고 경관을 360도로 살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8년 완공된 시카고 트럼프타워의 이 펜트하우스는 부동산 시장에 나온 개발사의 마지막 매물이었다. 당초 3200만달러에 나왔지만 샤가 2년간에 걸친 협상을 통해 절반 가량의 금액에 사들였다.

현재 사우스 배링턴에 거주하고 있는 샤는 앞으로 1년간 대대적인 실내 인테리어 공사를 할 계획이다. 현재 이 펜트하우스는 내부 장식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기 때문이다. 샤가 추산하고 있는 인테리어 비용은 구입가와 같은 1700만달러.

한편 샤는 인도에서 태어나 시카고의 소프트웨어업체인 SAP에서 근무하다 비스텍스를 설립했다. 비스텍스의 연 매출액은 2억달러 수준으로 매출 5억달러 이상의 대기업을 상대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공급한다. 증권시장에 상장하게 되면 샤는 손쉽게 수억달러를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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