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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일대 부동산 오름세

5월 콘도, 주택 중간값 상승
매매 기간 줄고 거래량 보합

지난 5월 시카고 콘도 중간값이 33만1000달러로 전년도 대비 2.3% 상승했다.

최근 DNA 인포에 따르면, 일리노이 부동산 협회는 5월 시카고 지역 콘도, 단독 주택 중간값이 전년도 대비 모두 상승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중간값은 25만5500달러로 2016년 5월에 비해 12.1% 상승했다.

또 시카고 메트로폴리탄 지역은 콘도 중간값이 20만7448달러로 전년도 대비 4.2% 상승했으며 단독주택 중간값은 26만5000달러로 7.5% 올랐다. 평균 매매기간은 46일로 2016년 5월 평균 매매기간 50일에 비해 줄었다.

부동산의 가격 상승과 평균 매매기간이 줄었음에도 총 거래량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총 판매량은 2980채였지만 2017년도는 2973채로 0.2% 하락했다.



또 시장에 나와 있는 전체 부동산 매물은 지난해 대비 9%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 측은 "부동산 소유주들이 매물을 내놓을 때 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협회는 "낮은 실업률, 최근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구매자들의 관심은 높은 상태지만 이들이 원하는 가격대의 매물은 부족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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