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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정우영 '골~ 골~'

한국 축구, 36년 만에 우루과이에 첫승
류현진 오늘(13일) 밀워키전 등판

한국 축구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7전 8기' 끝에 첫 승리를 낚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사드)의 결승골을 앞세워 국제축구연맹(FIFA) 5위 우루과이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벤투호는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2-0 승리와 칠레전 0-0 무승부에 이어 출범 후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또 우루과이에 36년 만이자 여덟 번째 대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앞서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는 1무 6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한국은 1982년 2월 20일 네루컵 2-2 무승부 이후 처음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편 메이저리그서 활약 중인 한국인 투수 류현진(31•LA 다저스)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2차전 등판이 확정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2일 "류현진이 13일 열리는 NLCS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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