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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밴드 ‘건즈 앤 로지즈' 리글리필드 온다

미국 대표 헤비메탈 밴드 가운데 하나인 '건즈 앤 로지즈'(Guns N' Roses)가 올 여름 시카고 리글리 필드를 찾는다.

건즈 앤 로지즈는 최근 새로운 월드투어 일정을 발표하면서 북미 콘서트 날짜 및 장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건즈 앤 로지즈는 7월 26일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홈구장인 리글리필드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며 앞서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는 밀워키에서 '서머페스트'의 일부로 앰팸 앰피시어터(AmFam Amphitheatre)에서 공연한다.

1985년 데뷔한 건즈 앤 로지즈는 현재 보컬•피아노 액셀 로즈(57)와 리드 기타리스트 슬래쉬(54)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올 여름 리글리 필드에는 건즈 앤 로지즈를 비롯 '마룬 5'(6월 13일), 그린데이•폴 아웃 보이•위저(8월 13일), 데프 레파드 & 모틀리 크루(8월 28일), 잭 브라운 밴드 (9월 12일) 등 다양한 콘서트가 열린다.


Kevin R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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