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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XSW 인터렉티브,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국팀 참가

인공지능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소개

SXSW인터렉티브 기간동안 삼성의 사내 벤처프로그램인 ‘C랩’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각각 부스와 쇼케이스를 열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술들을 시연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SXSW인터렉티브 기간 중 ‘음악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오는13일(화)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의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 업들과 개발자들을 소개한다.

또한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개발자들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음악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활용의 방향과 확장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BBoy X AI’, ‘셀럽봇’, ‘플레이 위드 에러’, ‘에트모’,’그로보’,’몽상지능’ 등이 스타트업으로 참여해 다양한 앱들과 기술들을 시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BBoy X AI의 경우 비보잉 댄서들의 안무를 데이터와해 인공지능 학습시키고 이를 이용해 빅 데이터를 구축, 기존 인간 비보이들의 움직임으로부터 창조적인 동작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스타트 업으로 인공지능의 물리적 행동에 관해 연구하는 회사다.

셀럽봇은 팬들이 자신의 셀럽과 양방향 소통을 원하고 있는 것에 착안 인공지능 학습
을 통해 훈련시킨 AI세럽과 팬들이 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30억쌍의 카카오톡 대화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결합해 다양한 상황에서 샐럽과의 채팅 대화가 가능 하도록 했다.

에트모는 공간과 상황에 맞춰 음악을 자동으로 재생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소시를 분석해 상황을 유추하고 실시간으로 음악을 재생하도록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보는 영상에 맞춰 음악을 입혀주는 앱 서비스로 일상의 비디오를 뮤지비디오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선발된 툰 스퀘어와 오로라 그리고 가젯을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툰 스퀘어는 ‘글을 쓰면 자동으로 만화나 삽화 등을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 SNS 서비스로 케리턱 선정 후 글을 포스팅하면 인공지능이 포스트를 이해하고 해당하는 만화를 보여주는 형태다.

오로라의 경우는 3차원 입체 영상인 홀로그램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된 디바이스로 기존의 음성 비서가 목소리에만 의존 했다면 화면을 통해 표정과 동작을 보이며 감정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앞선 C랩의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소비자 중심이라면 가젯은 기업중심의 서비스로 온라인 게임에 광고 노출의 형태를 바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트위터라는 걸출한 SNS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는 SXSW인터렉티브는 제 2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매년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해 약 7만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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