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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순복음교회 실버대학 봄학기 개강

“아름답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나누도록 섬긴다”

휴스턴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운영하는 ‘휴스턴 실버대학’이 오는 15일(토) 2018년 봄학기를 개강한다.

지난해 봄학기부터 ‘목요학교’로 새롭게 출발한 휴스턴 실버대학은 90세 이상(1948년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7주동안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18개의 특활반 강좌내용으로는 안드로이드(갤럭시)사용과 관련 모바일 활용, 미국시민권 취득반, 재미있는 생활영어, 아름다운삶, 아름다운 마무리, 하모니카, 바둑과 장기, 탁구, 노래교실, 뜨개질, 영어노래교실, 종이접기 등 생활전반에 필요한 강좌와 순복음교회가 인도하는 경배와 율동을 이용한 수화찬양, 시대와 선교, 성경찻집, 성경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과목이 오전/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실버대학은 매주마다 특강을 실시하는데 개강 첫날에 학사일정과 반배정을 위한 개강식 특강에 이어 유언장에 관한 법률상식(권철희 변호사), 척추건강과 심폐소생술의 이해와 활용(Dr.윤희석, Carter Jefferson 최유정),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영적준비(유화청 동산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를 전문강사들이 맡아 실시할 예정이다.



순복음교회 홍형선 담임목사는 “순복음교회 실버대학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노년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그리고 의미있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전교인들이 참여하여 점심식사를 준비하며 봉사하거나 특활반 강사를 맡아 어르신들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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