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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 정기총회 개최

VFW회관에서 향군학당 운영 변화 관련 주제 논의 예정

오는 16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마지막 향군학당에서 공지한대로 종래의 향군학당의 명칭을 향군아카데미로 개칭하는 등 운영방식에 변화를 줄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까지 2년동안 향군학당에서 논의했던 ‘북한의 핵 도발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던것에서 ‘격동하는 동북아, 한국의 책략’(이춘근 저)이란 도서를 선정해, 2018년 재향군인회 미 중남부지회의 학습교재로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석 회장이 채택한 ‘격동하는 동북아와 한국의 책략’ 에서는 한반도 통일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일본은 지정학적 이유에서 통일된 강한 한국이 등장하는 것을 반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명시적으로 자유민주통일을 지지해온 나라는 미국밖에 없다고 상기시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책에서 자유민주통일이라는 대전략을 위해서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일본과의 더 이상의 관계악화를 막으며 국방력을 증강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진석 회장은 “대한민국의 안보에 관한 최고의 석학인 이춘근 박사의 저서를 채택해 향군 아카데미를 3개의 반으로 구분하겠다. 회원들이 각자 이 저서를 숙독한 후 대표가 나서 의견을 발표하고 전체가 모여 토의하는 방식으로 아카데미의 수업에 회원들의 참여을 높여 의제를 개발하고 좋은 주장을 공유해 보자고 한다”고 설명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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