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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스언태권도, 달라스 포스워스 텍사스 스테이트 토너먼트 참가

그룹품새에서 금메달 수상 등 총 44개 메달 획득하는 기염 토해

매년 3월 텍사스에서는 주 태권도 챔피언쉽 대회가 이틀간 개최되며, 이 대회는 텍사스 주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다.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달라스 포스워스에 있는 달라스 컨벤션센터에서는 텍사스 전역
에서 온 1,000여명의 선수들이 품새, 겨루기, 그룹품새, 격파, 무기, 데모팀 부분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전 미주대회(내셔널)나 US태권도 오픈시합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지난 16일~17일 양일간 달라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텍사스 스테이트 토너먼트 대회에는 휴스턴 챔피언스 태권도 팀(관장 김미선, 최빈희)의 27명의 선수들이 품새, 그룹품새, 겨루기종목 등에 참가했다.



특히 매스터 크리스토퍼 김 사범이 이끄는 시범단은 그룹품새 분야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6일의 품새, 17일의 겨루기 대회에 참가한 챔피언스 태권도팀의 27명의 참가선수들은 품새와 겨루기 종목에서 금메달 2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1개 등 총 4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달라스 텍사스 스테이트 토너먼트에서는 태권도를 수학하며 학교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아카데미 어워드를 수상하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챔피언스 태권도장의 단원인 퍼스트콜러니 중학 6학년생인 윤상훈 군과 사마라 양이 상패를 수여받았다.

수상자 중 한명인 윤상훈 군은 휴스턴 챔피언스 태권도장의 윤소영 사범과 전 KOEA회
장인 윤주식씨의 아들로서 학교성적도 우수하고 열심히 태권도를 수련하고 있다.

챔피언스 태권도의 김미선 관장은 “학생들에게 예절을 강조한다. 서로에게 허리를 굽
혀 인사하고, 사범이 학생을 부를때 ‘네, 사범님’이라고 웃어른에 대한 존경도 강조한다”고 말하며 “태권도를 배우면서 학생들이 벨트를 딸 때의 성취감,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점, 부모들이 자녀가 태권도를 배운 후 부모에 대한 존중심이 생겨 고맙다는 애기를 듣는다”고 태권도의 장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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