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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 DFW지부, 한인 정치력 신장 ‘선봉’에 서다

제13회 연례만찬 성황, 주류사회 정치인 등 유력 인사 대거 참석
한인 2세 5명 각각 1,000 달러 장학금 지급

한미연합회 DFW지부(회장 전영주)가 주최한 제13회 연례만찬이 주류사회 및 한인사회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8일(토) 오후 5시 옴니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북한문제 전문가 수잔 숄티(Suzanne Scholte) 박사, 핏 세션스(Pete Sessions) 미연방 하원의원 등을 비롯해 4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정치 후보들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으려는 노력을 기울였다.

숄티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의 실태를 소개했다. 핏 세션스 하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미연합회의 정치참여 노력과 한인 정치력 신장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해 전한 축사에서 한미연합회가 ‘코리안-아메리칸’ 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고 치하했다.

주달라스 영사출장소 이상수 소장도 축사를 통해 한미연합회의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됐다. 한미연합회는 핏 세션스 의원에게 ‘우수 시민 봉사상’(Excellence in Civic Service Award)을 수여했고, CVE 테크놀러지 조희웅 회장에게는 ‘우수 기업상’(Corporate Excellence Award)을, 한나이슬 정명훈 창업주와 한인전문가네트워크(KAPN) 박병규 이사장에게는 ‘우수 커뮤니티 봉사상’(Excellence in Community Service Award)을 수여했다.

한미연합회는 또 이날 5명의 한인 2세들에게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핏 세션스 의원이 특별히 단상에 올라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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