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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유일 한인 합창단 어코니, 하반기 연습 시작 … “우리 함께 해요”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28 12:42

23일(목) 하반기 첫 미팅 개최, 단장 및 이사 참석
9월 4일(화) 연습 시작, “새 단원 확보 중점”

지난 23일(목) 하반기 첫 미팅 후 어코니 단원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왼쪽 부터 첫번째 이승희 지휘자, 두번째 그레이스 리 단장)

지난 23일(목) 하반기 첫 미팅 후 어코니 단원들이 함께 모여 있는 모습(왼쪽 부터 첫번째 이승희 지휘자, 두번째 그레이스 리 단장)

어스틴 코리아 하모니(Austin Korean Harmony, 이하 어코니)가 정기 공연을 마친 후 지난 23(목) 하반기 첫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는 그레이스 리 단장을 비롯한 이승희 지휘자, 이영재, 이학호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코니 하반기 첫 연습은 9월 4일(화)에 시작된다. 이번 미팅을 통해 어코니는 11월 10일(토) 어스틴 한인 종합예술제에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한인회 연말 행사, 양로원 및 병원, 노인회 월례회 행사 등에서도 많은 활약을 할 예정이라고 그레이스 리 단장은 전했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새로운 이주라 반주자와 함께 매주 화요일 7시에서 9시까지 연습을 한다고 그레이스 리 단장은 말했다. 어코니가 매주 연습하는 장소의 주소는 4100 Guadalupe St, Austin이다.

한편, 미팅에 참석한 이승희 지휘자는 “각자 다른 목소리를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소리로 재창조해내는 것이 재밌고 마지막에 공연을 올리는 것에 희열을 느낀다”며 어코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 지휘자는 “미국 양로원에서 환자들이 우리의 노래를 통해 위로 받는 모습을 보고 되려 더 힐링과 위로는 받는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원들과 합심해 더욱 발전하는 어코니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이학호 이사는 “이제는 어코니가 많은 성장해 어코니를 모르는 사람이 드물다”며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위해서는 어코니에 젊은 친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그레이스 단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한인들이 참여해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또 한인들에게 높은 수준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어코니 합창단은 이민의 녹록치 않은 삶을 여유있게 향유하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 모임으로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합창단이다. 달라스, 휴스턴 및 킬린 등 타도시의 한인 합창단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어스틴 주류사회내의 다른 단체들과의 교류 협력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 연주회와 병원방문 공연, 양로원 위문 공연, 한인회 초청 연주 등으로 단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현재 어코니는 한인 합창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노래에 관심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승희 지휘자는 “노래를 사랑하고 열정이 있는 한인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밝히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노래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며 “아마추어이기에 더욱 신선한 노래를 배우고 싶은 분, 유년시절 합창단의 추억이 계신 분, 다양한 환경에 사시는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 단장은 “어코니는 합창을 통해 한인사회와 다양한 기관에 봉사를 하고 있다”며 “어스틴의 한인들이 합창단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어코니에 대한 문의는 그레이스 리 단장(512-945-7286), 부단장 강승원(512-573-4429), 이승희 지휘자(512-298-900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희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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