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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 회계법인, ‘2018 미국내 한국기업 위한 회계·세무세미나’ 개최

지상사 및 미국내 한국 오일·가스업계, 원가절감·효율성 극대화 위한 회계 정보 제공

미국 최대의 한국계 회계법인 중의 하나인 Ko, Yun and Hwang, LLP(이하 KYH 회계법인)가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Embassy Suit Hotel Energy Corridor에서 지상사 및 미국내 한국 오일가스 기업을 위한 2회째 ‘회계. 세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휴스턴 KYH의 ‘2018 미국내 한국기업들을 위한 회계·세무 세미나’에서는 박진수, 임종권 CPA, 및 KYH회계법인이 협약을 맺고 있는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BOD의 Danny Zambrano, CPA, Tom Ramos BOD Houston Director와 같이 ‘세제 개정안-법인세법’, ‘미국내 주재원 및 파견자들의 개인소득세’, ‘미국회계기준에 따른 석유와 가스 사업관련 회계처리’, ‘석유와 가스 유정 자산의 평가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30여명의 텍사스 지역 한국주재 기업들의 재무/회계 담당자 들과 한국 지상사 들의 당면과제인 회계감사와 기업인수 합병자문 등 에너지 관련 회계와 가치평가들에 대해 관련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날 KYH의 파트너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혁은 개인과 법인 분야는 감세, 국제조세는 증가라고 본다. 미국에 진출한 지상사와 현지법인들은 법의 테두리에서 절세 전략을 세워 개정 세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용을 할 수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 KYH회계법인과 제휴를 맺고 있는 BOD 휴스턴 지사의 석유가스업계 전문강사인 Danny Zabran, CPA가 기업들의 해외진출이나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 시에는 처음부터 법률적, 회계적 전문가들이 협업으로 글로벌 기업환경 속에서 위험 부담을 최소하기 위해 세법상 간과돼서는 안 될 주요사안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기업관계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석유. 가스사업 및 유정자산평가 방법에 대해 “유가하락과 미국 셰일가스 생산으로 최근 한국의 석유산업기업들이 업스트림(Up- Stream)중심에서 미드스트림(Mid-Stream) 석유운송과 트레이딩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따라 한국 오일 가스업계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를 실현하고 디지털 유전, 파이프 라인 및 정유공장 전반의 자동화, 통신 및 정보 기술 집중화를 통해 획기적인 이점을 얻으려면 전체론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업계 전체적으로 현황이 급변함에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운영으로부터 자산을 평가 및 모니터링하고 이질적인 유전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정보의 스트림으로 병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KYH 회계법인은 미국 4대 회계법인중의 하나인 Deloitte의 뉴욕오피스에서 지난 20여년동안 한국기업 총괄대표로 한국의 지상사의 회계감사와 기업인수 합병자문 등의 업무경험이 있는 고성환 파트너, 애틀랜타 최대 한인 회계법인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윤철진 파트너, 알라바마 몽고메리와 어번 지역의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들에게 회계, 세무용역을 제공해 왔던 황석중 파트너 등 3명의 파트너가 창업해, 휴스턴 텍사스, 애틀란타 조지아, 어번 앨라바마, 포트리 뉴저지에 사무실을 두고 30여명의 전문회계인력들로 운영되고 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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