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숙명여자대학교 미주총동문회 휴스턴서 열린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휴스턴 부시공항 근처 메리어트 호텔서 열려

숙명여자대학교 미주총동문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휴스턴 부시공항 근처 메리어트 호텔서 열린다. 사진은 숙명여대 교정.

숙명여자대학교 미주총동문회가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휴스턴 부시공항 근처 메리어트 호텔서 열린다. 사진은 숙명여대 교정.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혜정)의 미주 총동문회원들이 휴스턴에 모인다.

지난 28일(금) 휴스턴에 거주하는 제10대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인 안지수(Ji Sue Ahn: 심지수, 87 영문학과 졸)회장은 이메일을 통해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시인터내셔날 공항에 연결된 메리엇 호텔에서 숙명여대 강혜정 총장을 초청해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를 개최하게 된다고 알려왔다.

이번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를 위해 안지수 미주총동문회장은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박방자(Bang Ja Park 64 상학)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숙명여대의 대외협력팀과 함께 미주지역 총동문회 모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휴스턴 및 텍사스지역에 거주하는 숙명여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이곳 휴스턴에서 열리는 ‘제10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를 위해 숙명여대 동문을 비롯한 가족,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안지수 숙대미주총동문회장은 그 동안 휴스턴에서 전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학생들의 작품으로 한인장학회를 돕는 그림전시회를 여러 차례 코디네이트를 해왔으며, 지난 2012년에는 시각장애우를 돕는 전시회, 음악회를 기획한 바 있다.

안지수 회장은 최근에는 70년대 이민 온 한인의사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책 ‘러브스토리’의 기획 편집을 맡아 출간하는 등 휴스턴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바 있다.

안회장은 전 교민들을 대상으로 숙대 선배 동문인 석은옥 권사(고 강영우 박사 부인)의 간증집회도 미주총동문회 기간인 5월 5일 휴스턴순복음교회(홍형선 목사 시무)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부터 휴스턴에서 제 10회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를 개최하는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혜정)은 1906년 대한제국 황실이 세운 민족여성사학으로 올해 창학 113주년을 맞는다.

당시 대한제국황실은 교육만이 나라와 민족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라 여겼고, 고종황제와 순헌황귀비는 여성을 교육해야 나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졌다.

이번 미주지역 숙명여대 총동문회를 위해 휴스턴을 방문하는 19대 강정애 총장은 르네상스 숙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서는 한편으로 안정적인 재정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문의 안지수 832-577-4656, jisueahn@gmail.com).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