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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오클라호마 항공산업 ‘황금시장’

박철승 기자
박철승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11/13 09:06

한국 항공부품 관련 중소기업 대표 사절단 - 관련업체 방문 수출시장 개척

한국의 항공산업 관련회사와 기관으로 구성된 2015 항공부품 북미 로드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달라스를 비롯한 오클라호마와 털사 지역 MRO 관련업체를 방문, 수출방안을 협의했다.

한국의 항공산업 관련회사와 기관으로 구성된 2015 항공부품 북미 로드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달라스를 비롯한 오클라호마와 털사 지역 MRO 관련업체를 방문, 수출방안을 협의했다.

한국의 항공관련 산업체들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시장 진출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선박이나 자동차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아 수출을 확대할 경우 부품 등 연관산업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항공관련 분야시장이 이 지역에 크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항공관련 업계 한국 사절단이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지역 항공부품 관련업체를 방문하는 로드쇼에 참가했다.

경남 사천시와 경남 테크노파크 항공부품수출지원단 등 2개 기관과 켄코아항공, KJE, ㈜조일, S&K 항공 등 관련업체 대표로 구성된 사절단은 달라스 코트라와 주 달라스 출장소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 3박 4일 동안 미주 현지 업체를 방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사절단은 북미주 지역 가장 큰 규모의 항공정비유지와 랜딩기어 서비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부분품 수리기업인 AAR사를 방문, Wayne Jamroz 제너럴 메니저와 면담 관련분야 벤더등록 상담활동을 펼쳤다. 사절단은 또 덴튼에 있는 Mayday Manufacturing사를 방문, 40년 동안 항공기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배경 등에 대해 Gus Whiteman 세일즈 매니저와 면담했다.

미국의 MRO 시장 규모는 전 세계 시장의 45%를 점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클라호마 지역은 미 MRO 산업의 중심지다. 연방정부의 항공기 수리시설인 Tinker 항공 본사 및 항공관제사 교육시설 등을 비롯 500개 이상의 항공기 제조, 부품 생산 등 관련기업들이 성업중이다. DFW를 중심으로 한 텍사스에만 1,300여개 관련업체가 분포돼 있다.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는 항공기에 대한 검사와 시험, 출발 게이트와 활주로 유도로간의 이동 및 항공기의 정비와 유지, 부품의 해체수리 등 서비스를 항공운송업체에 제공하는 산업이다. 미국 MRO 시장은 오는 2,000년까지 연평균 1.9%씩 성장, 한해 18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은 항공관련 대미 주요 수입국이자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억 5,800만 달러의 항공관련 부품을 미국으로부터 수입, 일본과 대만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대미 수출은 5억 9,200만 달러로 2013년 대비 21.4% 증가했다.

경북 사천시를 중심으로 한 항공관련 제조업체들이 그동안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을 통하거나 직접 수출에 참가한 실적이다.

미래의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관련 산업의 이같은 성장세가 이어지자 한국의 지자체들이 앞다퉈 MRO 산업을 핵심 장려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 정영화 관장은 “한국의 업체들이 이번 항공부품 북미 로드쇼를 통해 직접 면담했기 때문에 부품의 가격협상과 품질관리 등 제반 여건에 대해 보다 세밀한 협상이 오고갈 경우 수출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편 코트라 달라스 무역관은 지난 2009년 3월에도 경남도내 13개 항공관련 업체로 구
성된 투자유치단을 텍사스 관련업체와 연결, ㈜데크가 Shipit AOG사에 100만 달러의 항공기 부품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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