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톤 또 한번의 기적, 한인들이 일궈냈다”

캐롤톤 H마트 몰의 성공 신화 이어가는 랜드마크 ‘럭셔리 주상복합 콘도미엄’ 기공식
“신화를 넘어 역사가 됐다”

캐롤톤 H마트 인근에 신축될 럭셔리 주상복합 콘도미엄 기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새로운 랜드마크의 탄생을 축하하며 첫 삽을 떴다. (왼쪽부터 안영호 회장, 정창수 사장, 홍성래 주달라스 출장소장,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 케빈 팔코너 캐롤톤 시장, 파루 텍사스 홀세일 대표, 김영호 회장)

"캐롤톤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 탄생, 기대된다"

자타공인 달라스-포트워스 최대 한인상권 및 유동인구 지역으로 성장시키며 캐롤톤 H마트 몰을 일궈 낸 한인 기업가 안영회 회장과 정창수 사장이 추진하는 럭셔리 주상복합 콘도미엄 'The View' 기공식이 달라스 한인사회 주요인사 및 케롤톤 시 관계자, 공사업체 및 파트너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 5일(목) 오전 11시 30분 캐롤톤 아시아 타운센터 건너편 부지에서 성공적 서막을 알리며 개최됐다.

정창수 사장은 "지난 3년간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오늘 이렇게 많은 기대와 축복속에서 기공식을 개최하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 없는 자랑스런 캐롤톤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지난 3년간의 준비 기간을 회상하며 'The View'의 성공 신화를 자신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캐롤톤 시 케빈 팔코너 시장도 캐롤톤의 새로운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팔코너 시장은 "캐롤톤의 경제 중심부에 탄생하는 주상복합 콘도미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캐롤톤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선두 주자인 한인 기업가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은 "이렇게 멋지고 성공적 랜드마크를 신축하며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여준 안영회 회장과 정창수 사장, 그리고 함께 하는 모든 한인 기업 및 인사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축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럭셔리 주상복합 콘도미엄 'The View'는 총 31,000스퀘어피트 면적에 4층 건물 내 주요 상가 및 268개의 고급 주거 유닛이 신축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후인 2022년 완공예정인 콘도미엄은 이미 상가 90%, 주거유닛 50%이상이 분양된 상황으로 한인 및 주류사회에 폭발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훈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