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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소년 리더쉽 학교 개학식 열려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1/16 16:25

한인 전문가 네트워크(Korean American Professional Network 회장 Thomas Kim이하 KAPN)는 지난 11일(일) 오후 2시 30분에 캐롤톤 소재 까페베네 2층 회의실에서 최종 선발된 40명의 제2기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5 Korean American Young Leadership(한인 청소년 리더쉽 학교이하 KAYL) 개학식을 가졌다.

개학식은 50여명의 학부모와 10여명의 KAPN 임원진과 함께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고 참석 한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Thomas Kim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은 학생시절에 연약하고 수줍은 아이였으나, 미국 육군사관학교에서 리더쉽을 배우고 장교로서 사병들을 리드하였으며, 더 나아가 하버드 MBA를 거쳐 지금은 기업에서 금융 전문가들을 리드하는 재무총괄 부사장 (CFO)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꾸준히 리더쉽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소개하면서 “그러므로 한인 학생들이 지금부터 리더쉽의 중요성을 알고 배운다면 미국사회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KAYL 담당 이사인 오영석씨는 2015년 KAYL의 주요 의제는 Communication(소통), Confidence(자신감), 그리고 Community(지역공동체)로 정의되는 ‘3C’라고 설명하였다. 2세들은 영어 발음이나 어휘가 완벽하더라도 가정에서 경험한 가치관과 미국사회의 가치관이 틀려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고, 또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여 자신감이 없어 보일 수가 있는데, KAYL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리고 리더쉽은 근본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주위 사람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는데, 한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미 주류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 봉사하는 기회도 가질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참석한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John Park 목사의 강의도 있었다. 미국 문화는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홍보하고 자기 의견을 강하게 어필하는 문화인데, 한인 학생들은 직간접적으로 부모들로부터 유교식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이런 부분이 약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예로 ‘잠자코 있어라’ ‘부모님이 시키는 데로 해라’ ‘나서지 마라’ 등 이러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한인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자신감이 없는 학생으로 보이게도 한다는 것이다. KALY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배운 것을 가정에서,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와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제2기 KAYL에는 총 52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이중 40명이 선발되었으며, 2번 이상 불참이면 졸업에서 제외되고, 수업 중 휴대폰 사용금지 및 상대방 존중 등의 서약서를 받고 엄격한 학사관리를 한다고 한다.

선발 학생 중 가장 먼 곳에서 온 학생은 휴스턴의 미모리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Christina Hong양이며, 어스틴에서도 참석하는 학생이 있어 텍사스 전역의 학생과 부모님들이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참석 학부모들은 PTA 회장과 부회장을 자체적으로 선출하여 KAYL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돕기로 하였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오영석 KAYL 위원장에게 하면 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은 KAPN Facebook (https://www.facebook.com/KAPNetwork)을 통해 알 수 있다.

[기사제공/KA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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