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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 84명 참가 … 달라스 아마 골프인 축제

박철승 기자
박철승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5/09/30 07:54

도넛협회 골프대회 챔피언 김승현씨

리버체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10회 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인 주말 골퍼들이 티오프에 앞서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리버체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10회 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에 참가한 한인 주말 골퍼들이 티오프에 앞서 단체로 사진촬영을 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이남규‧김윤원‧장승식‧정미경 씨 각 조별 우승, 이송영 씨 장타상 수상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호쾌하게 비상하는 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완전히 해소되는 하루였다.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가 마련한 제 10회 오픈 골프대회에 참가한 84명의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은 투어 프로 선수들 보다 멋진 라운딩을 만끽했다.

추석 다음날인 지난 28일(월) 오후 1시 코펠에 있는 리버체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도넛협 골프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김승현씨가 차지했다.

핸디 3으로 A조에 속한 김 씨는 이날 기준 타수보다 5타를 줄인 2언더파를 적어내며 챔피언에 올랐다.

김 씨는 “평소에도 이븐파까지 치며 주말 골프를 즐기는 스타일인데 오늘 좋은 날씨에 골프에 대한 실력과 매너를 갖춘 동반자들과 함께 라운딩하다 보니 2언더파를 기록하게 돼 기쁘다”며 한인사회에 이같은 골프대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조 챔피언은 정미경씨가 차지했다.

대회위원장인 이상윤 도넛협회장은 “달라스 도넛협회 회원들은 물론 여성회와 여성골프회를 비롯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분위기속에서 멋진 플레이를 펼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았다”며 내년에는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해 보다 알찬 대회가 되도록 임원들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도쿄원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함께하며 시상식과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대회 각 조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 김승현(-2)
▲남성 A조 1위 : 이남규, 2위 : 신대식
▲남성 B조 1위 : 김윤원, 2위 : 김재수
▲남성 C조 1위 : 장승식, 2위 : 김권수
▲여성조 챔피언 : 정미경
▲여성조 1위 : 한명숙, 2위 : 서정희, 3위 : 신현숙
▲장타상 : 이송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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