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장석기 교수의 Advanced On Plane Golf Swing 18

클럽을 몸 앞에 유지하는 동작으로 이뤄지는 절반의 다운스윙

셋업을 할 때 손과 팔은 몸 앞에서 유지된다. 백스윙에서 상체가 회전할 때도 쓰루스윙에서, 하체가 턴 스루할 때도 손과 팔은 몸 앞에서 유지되어야 한다.

이처럼 손과 팔 그리고 몸의 관계를 일정케 유지하는 것은 올바른 회전을 할 수 있는 열쇠가 될 뿐만 아니라,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손과 팔과 몸의 관계를 일정케 유지하면서, 뒤로 회전하고 다시 턴쓰루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일정케 손과 팔을 몸 앞에 유지하면서 백스윙의 폭을 만들어 내고, 다시 내려올 때도 똑같은 폭으로 백스윙에서 밟았던 것을 역으로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백스윙에서 팔은 사진<1>처럼 회전되어 올라갔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의 팔은 사진<2>처럼 몸 앞으로 낮게 회전되면서 내려와야 한다.

때문에 클럽을 몸 앞에 유지시키는 동작은 사진<3>처럼 팔을 몸 쪽으로 내리면서 역회전시키는 동작으로 이뤄져야 한다. 회전을 뒤로 하고 그 과정을 거꾸로 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다운스윙의 최초동작으로 힙을 목표 쪽으로 살짝 밀어주는 측면이동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더불어 무게의 중심은 정점에서의 힙의 각도와 똑같은 각도를 유지한 채 체중이 오른
발 뒤꿈치 안쪽에서 왼발 발가락 쪽으로 이동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정점에서의 체중은 어느 정도 오른쪽 발꿈치 안쪽에 실려 있기 때문이다.

이 측방향의 동작은 다운스윙에서 클럽이 좀 더 안쪽으로부터 스윙되어 내려 올 수 있도록 하는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손목의 ‘카킹-업-각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부드러운 셰프트의 휨을 만들어 낼수 있는 비결이기도 하다.

이 동작은 하체의 역 그라운드 압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힙을 그 자리에서 곧 바로 왼쪽으로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쪽으로 살짝 밀어 주면서 손과 팔이 가슴 앞에서 멀리 분리되도록 하여 셰프트의 휨이 안쪽으로 이뤄진 연후에, 빠르게 회전하는 것이다. 즉 힙이 측면으로 이동할 때의 모멘텀으로 클럽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바로 온 플레인 골프스윙의 핵심인 몸의 회전과 손과 팔과 클럽의 스윙을 조화롭게 배
합하는 스윙의 순서인 것이다. 즉 백스윙의 정점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은 척추의 각도를 유지한 채 상체가 제자리에 머문다는 생각과 느낌으로 목표를 향한 힙의 측면이동으로 시작하는것이다. 이에 따라 팔과 클럽이 몸 앞에서 멀리 분리되고 손이 힙 높이까지 떨어지면서, 부드러운 셰프트의 휨이 이뤄지게 하는 것이다.

복잡하게 들리는가? 복잡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투어 플레이어들은 이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의 2가지 핵심을 아주 멋지게 잘 배합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임팩트로의 클럽헤드의 진입각도는 거의 똑같게 이뤄진다.

이 칼럼과 사진은 장석기 교수의 지적재산으로 모방하거나 도용하면 법적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사진 포함>

장석기 교수는 타이거 우즈의 코치였던 행크 헤인니의 제자로서 ‘온 플레인 스윙 이론’을 특허로 받아낸 스윙 플랜의 대가이며, 롱 게임·숏 게임의 매스터이다. 장 교수는 텍사스주 최고의 선생으로 선정된, 미국 사회에서 인정 받는, 행크 헤인니의 어시스턴트 겸 티칭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온 플레인 골프 스윙은 배우기가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배워놓으면 일생 동안 흔들림이 거의 없다. 더불어 ‘퍼팅·치핑·로우 피치·스탠다드 피치·하이 피치·소프트 샷·팝 샷·러브 샷·벙커 샷 같은 숏 게임의 테크닉과 트러블 샷들을 가장 과학적인 방법으로 매뉴얼을 만들어 놓았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역학적-물리학적-기하학적인 측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면서 이해시킨다. <연락처: 580-695-7491>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