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순복음교회 ‘가을말씀축제’ 개최
김재익 목사 초청, 요한계시록 강해 통한 ‘시대와 표적’
10일 첫째 날 집회에서 강사 김재익 목사는 마태복음 24장에 있는 ‘예수님이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가르치신 교훈’이라는 내용으로 마지막 때의 징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즉, 마지막 때의 징조에는 12가지정도의 징조가 나타나는데 신약 성경 마태복음 속에서는 사람의 미혹을 받지말라,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 전쟁의 소문, 기근과 지진 등 모든 악한 일들도 증가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이 종말의 모습이 아니며 재난의 시작”이라고 가르치셨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마지막 때가 온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탄생하는 시기라고 믿으며, 모든 악한 일이 증가하는 것은 새하늘, 새땅을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된다”고 말하고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고통을 견디고 참으면 하나님의 새하늘, 새땅이 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그리스도인의 마음가짐, 현재의 삶과 재림의 삶을 기다리는 삶의 균형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김재익 목사는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는 임무를 완성하는 날 즉 교회가 승리를 거두는 날이 되면 대환란 가운데 교회가 하나님의 능력과 순결함을 경험하고 종국에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성경의 징조에는 지금은 주께서 오실 세대에 근접해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절절한 회개와 기도로서 말씀 안에 함께 하는 생활에 힘써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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