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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의 장’ 상록대학 개강 … ‘품격 있는 삶, 능동적인 삶’ 추구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4 08:17

180여명 등록, 다양한 강좌 교육 받아
중앙장로교회 남녀선교회, 점심 식사 대접 섬겨

상록대학 2018년 가을학기 개강식 행사 사진.

상록대학 2018년 가을학기 개강식 행사 사진.

잠언의 말씀인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는 말씀을 새기면서 ‘품격 있는, 능동적인, 영적인 삶’을 어르신들에게 알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인사회 ‘평생교육의 장’인 상록대학이 1일(토) 오전 9시 30분 봄학기에 이은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을 시작하면서 2018년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개강식 당일 약 180여명의 휴스턴 한인동포사회 어르신들이 등록을 마친 가운데 소예배실에 모여 학사일정을 안내 받고, 교사들을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상록대학 봉사자들의 안내로 교회로비에 마련된 등록장소에서 등록을 마친 후 소예배실에 모인 어르신들은 상록대학 담당 박연종 집사의 환영사에 이어 싱어롱 섬김팀(김랜더스, 김현주, 박은주, 정성희, 박혜윤)과 함께 율동을 곁들인 ‘다같이 노래 부르는 시간’을 가지면서 어르신들간에 안부를 묻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앙장로교회 상록대학장인 이재호 담임목사는 안식년을 마치고 새로 시작하는 시기에 상록대학생들과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서 “상록대학에 14~15년 정도 함께 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앞에서 뒤에서 각 부서에서 섬기시는 선생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이제는 저녁을 신비로움으로 만나고 힘을 내시면서 경건한 설렘으로 황혼을 맞으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재호 담임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인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르신들도 빅데이터를 사용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컴퓨터 사용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상록대학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좋은 일을 많이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연종 집사가 신간도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오성수 집사가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2주 학사일정을 소개했으며, 앞으로 상록대학은 12주 동안 정규과목을 포함해 23개의 특활반(오전/오후 32개 교실)으로 특별교양강좌와 건강강좌, 월별로 2회의 생일잔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록대학의 어르신들의 점심 대접을 위해 중앙장로교회의 남녀선교회가 맛과 정성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차량담당(소평호 교사 외), 이미용에 김동순·박수경·윤금자 교사, 사진에 이장순 교사, 도서대출에 최형희 교사, 교무·행정에 손진문·오성수 교사 등이, 상록대학의 교무·행정 및 회계를 맡아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고 천국에 소망을 두시게 하고자 하여 섬기고 있다.

이어 상록대학은 이날 학사운영 소개에 이어 한방건강강좌(양진규), 내과 건강 상식(강현식) 상록마당 V(지구를 지키자), 박연종, 우리 곁에 있는 기술 XL(손진문)과 같은 특강과 함께 상록대학이 주관하는 가을 명랑 운동회, 라디오 드라마(신 여우 고개전설) 시연 등의 특강을 준비해 12주의 학기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상록대학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의 부설 노인대학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즐겁고 품격 있는 능동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설립한 후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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