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자 무용단, ‘빛과 소금협회’ 주최 자선 콘서트서 공연 … 부채춤·난타 선보여
이날 ‘빛과 소금 자선콘서트’에서 김구자 무용단은 오후 5시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500여 관객들에게 난타와 특히 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부채춤을 선보였으며, 이에 관중들은 한복의 화려한 아름다움과 흥겨운 장단에 매혹되어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이날 자선콘서트에는 김구자 무용단 외에도 중국의 경극, 중국무용, 오페라의 가수 및 합창단과 악기연주자들이 참여했다고 알려왔다.
이날 자선콘서트를 주최한 ‘빛과 소금협회’ (Light and Salt Association)는 휴스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과 취약한 세대들을 봉사와 차별 없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제공하기 위해 초교파 연합으로 구성된 501(c)(3)비영리자선단체로서 커뮤니티를 위해 구성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고, 사회적 책임의식을 육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지원 센터,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 센터 지원, 기초 생활 보조 센터, 지역사회봉사센터의 역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선단체다.
이덕용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