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휴스턴 한인회기 전달

휴스턴 한인회기 새롭게 제작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 중남부연합회 발전기금 전달

신창하 휴스턴한인회장에게 중남부연합회 정명훈 회장이 한인회기를 전달했다.

제시 제튼 하원의원 후보자가 한인사회 인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회장단 및 임원들은 지난 15일(토) 휴스턴 한인사회를 방문해 휴스턴 한인회가 주최한 제 75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는 5개주 9개 지역 한인회를 소개하고 헬렌 장 고문위원장, 김동수 감사, 신창하 법률위원장, 폴 김 재해대책위원장, 폴 윤 차세대위원장, 마크 심 특보, 알란 김 특보, 이석기 특보 등을 소개했다.

또 중남부연합회 측은 6.25 참전 용사들과 유가족들에게 지금의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게 살아계시는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휴스턴총영사관 안명수 총영사는 6.25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은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에게 새로 제작한 휴스턴 한인회기를 전달했고,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은 정명훈 연합회장에게 중남부연합회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차세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한국계 텍사스 하원의원 후보자인 제시 제튼 씨를 소개했다.

제시 제튼 하원의원 선거 후보자는 자신에 대해 한인사회에 소개한 뒤, 정명훈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장, 안명수 휴스턴총영사, 신창하 휴스턴 한인회장, 박윤주 킬린 한인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는 최근 한국에서 폭우로 인해 발생한 이재민들을 위한 수재의연금을 모금 중에 있다.

8월 17일 현재까지 총 4,500달러가 모금됐다. 자세한 기부내역은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500달러, 정명훈 회장 1,000달러, 최광규 연합회이사장 200달러, 샌안토니오 김도수 한인회장 500달러, 하상언 전 연합회이사장 500달러, 킬린한인회 박윤주 회장, 김동수 연합회 감사 500달러, 포트워스한인회 제니 그럽스 회장 300달러, 풀 김 재해대책위원장 500달러, 휴스턴 한인회 신창하 회장 500달러이다.

기사제공=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