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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국학교, 온라인 개강

지난달 22일부터 10개 학급 수업 진행
“즐겁고 열심히 한글 공부해요”

포트워스 한국학교가 지난달 22일 개강해 총 10개반으로 편성해 온라인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트워스 한국학교]

포트워스 한국학교가 지난달 22일 개강해 총 10개반으로 편성해 온라인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트워스 한국학교]

포트워스 한국학교(교장 윤미령)는 지난달 8월 15일(토) 가을학기 온라인 수업을 위한 학생 등록을 마치고, 8월 22일 온라인 개강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에 따라 10개 학급을 편성하며 개강했다.

또한 특별활동반도 온라인 수업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12월 12일까지 16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12월 12일에는 가을 학기동안 온라인 수업을 통해서 배운 것들을 각 학급별로 발표하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각 반의 학습내용들은 제일 어린 학생들로 편성된 개나리반에서는 자음과 모음들로 구성된 말놀이와 자음단어들을 익히는 활동을 한다.



또한 소근육 발달을 위한 종이접기, 오리기, 붙이기, 꾸미기 등의 조형 활동도 함께, 한글 동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며, 자신있게 말하기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들레반에서는 색칠, 그리기, 오리기, 붙이기, 만들기 등등 놀이를 통해 여러가지 주제와 관련된 통글자들의 소리를 익히고, 써보기를 중점적으로 배운다.

채송화반에서는 받침과 겹모음, 쌍자음이 포함된 단어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통해 새로운 단어들을 접함으로써 어휘력을 넓히고, 문장 이해도를 높인다. 장미반에서는 문장 익히기를 (주어+목적어+서술어) 기본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꾸미는 말과 접속부사 익히기 및 시제와 6하 원칙에 따른 문장 익히기, 띄어쓰기, 읽기를 배우며, 매주 그림일기 쓰기로 한글을 배운다.

진달래반에서는 단어 표현 활용하기와 시제에 따라 바뀌는 관형어 사용하기와 읽기연습, 일어난 일에 대한 의견 말하기와 받아 쓰기 등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들국화반에서는 고대소설을 읽고 말과 행동을 통해 성격을 알아보며, 권선징악의 주제 나누기 및 기본 문장과 확장형 문장을 통해 주어와 서술어의 문장구조를 배운다.

해바라기반에서는 낱말 퍼즐과 마인드 맵을 통한 어휘력 향상 및 교재를 통한 독해력을 증진시킨다.

외국인으로 구성된 회화반은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관계, 가족소개 및 반대의 뜻에 대한 학습과 동사 변형을 이용한 문장만들기에 대해서 배운다.

음악반에서는 음악 감상으로 퀴즈풀이와 한국 동요를 통해 박자, 음표, 쉼표등을 배우고 있다.

미술반에서는 7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표현력을 발상하는 기술을 배운다.

발상표현으로는 상상력 날개달기, 환경미술을 이용한 꿈꾸는 공간, 재료탐색을 통한 재료 기법을 바로 알기, 발달 단계를 통한 창의력 표현하기, 디자인을 스스로 하면서 내 손으로 만들기, 기초 조형을 통한 그림의 출발점 이해하기와 작품을 감상하면서 마음으로 보는 그림을 표현한다.

이번 가을학기는 전례없는 새로운 시도로 온라인 학습이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각 선생님들께서 많은 노력과 시간으로 한글 교육에 전념하고 있다.

포트워스 한국학교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김미령 교장(817-845-2691) 또는 류인숙 교감에게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포트워스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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