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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 맛있게 보내는 방법

예술, 음악, 문화 등 도시를 나타내는 많은 요소들이 있다. 최근에는 지역 음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났으며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점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고의 음식점은 다운타운에 위치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대표 될 수 있지만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독특하고 독창적인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봄 방학을 맞이해 어스틴에서 음식의 맛과 독창성, 서비스의 수준, 인테리어 감각 등을 고려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 볼 만한 어스틴 맛집을 정리했다.


1. Olamiaie

1610 San Antonio ST.



주방장이자 식당의 소유주인 Michael Fojtasec은 그의 가족에서 4대째 내려오는 남부 여성의 이름을 따서 식당 이름을 지었다. Michael Fojtasec은 뉴욕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인 Per SE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그곳에서 배운 요리 기술들을 남부 음식의 특성에 맞게 재해석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 Lenoir

1807 S. First ST.

Lenoir의 공동 소유주인 Todd Duplenchan과 그의 아내 Jessica Maher는 식당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컨셉의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식당의 더운 지방 요리 전문점이다. Lenoir에서는 어스틴 지역 식재료를 이용하여 세계 곳곳의 더운 지방 음식을 재현해 낸다. 독특한 분위기에서 이국적인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장소.


3. Odd Duck

1201 S. Lamar BLVD.

Odd Duck은 어스틴 로컬 농장에서 공수해온 식재료를 사용한다. 이 식당은 트레일러에서 시작되었으며 트레일러가 도시 전체에서 유명세를 겪기 시작하며 식당을 오픈하게 되었다. Pretzel과 게 요리인 tostada가 인기 있다. 직접 루트 비어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바에서 음식과 함께 와인과 맥주를 즐길 수 있다.


4. Emmer & Rye

51 Rainey ST., Suite 110

Emmer & Rye에서는 매일 어스틴 지역 목장과 농장에서 신선한 재료들을 공수하고 있다. 식당에서 매주 직접 곡물을 빻고 돼지를 잡고 있으며 독자적인 발효기술을 통해 최상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시즌마다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저녁 메뉴와 브런치 메뉴를 따로 제공하고 있다. 레이니 스트리트에서 분위기 내면서 와인과 맥주 한잔하면서 식사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5. Juniper

2400 E. Cesar Chavez ST.

Uchi restaurant group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Nic Yanes가 지은 어스틴의 대표적인 이탈리안 음식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파스타와 볶은 콜리플라워에 갈색 버터를 올린 cheery emulsion 과 감자요리 등이 유명한 메뉴.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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