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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슈퍼마켓 내 술판매 허용 법안, 의회서 폐기

몽고메리 의원협의회에서 공식 폐기

몽고메리 카운티 내 대형 수퍼마켓 체인점인 세이프웨이나 자이언트 등지에서 하드리커와 비어&와인 판매를 허용하자는 법안이 결국 공식적으로 폐기됐다.
 
몽고메리 주하원의원 협의회는 지난 16일 전체 회의를 열고 에릭 루드트게 의원이 발의한 대형 그로서리 주류 판매 법안은 상인들의 반대 목소리가 큰 만큼 더는 추진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날 모임은 마리스 모랄레스 하원 경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이 주재했다.
 
법안 폐기 결정에 앞서 하루 전 열린 공청회에서도 의원들은 관련 법안에 대해 ‘비우호적(Unfavorable)’이라는 결정을 내리고 폐기를 권고했다.
 
루드트게 의원은 의원들과 비즈니스 인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는 법안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 법안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인 단체들은 지난해부터 관련 법안의 부당성을 지속해서 알리는 한편 공청회 등에 참석해 반대 견해를 강력히 피력해 왔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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