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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팩스는 한인 보금자리” VA한인 10명 중 6명 거주

한인들 경제 기여도 높아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국의 제럴드 고든 국장이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카운티 경제성장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지역신문을 통해 밝혔다.

고든 국장은 버지니아에 사는 한인의 60%가 페어팩스카운티에 몰려있고, 이 가운데 25%는 애난데일과 센터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고든 국장은 “한인들은 지난 수십년간 페어팩스카운티 경제 성장에 기여해왔다”며 “한국인이나 한국계 미국인들이 58개 기업을 운영하며 카운티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최근 미국의 반이민 정책이 페어팩스카운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런 정책이 페어팩스카운티에 지사를 둔 한국기업이나 한국계 미국인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며 고든 국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고든 국장은 “아직은 그런 사례를 못봤다”며 “연방정부의 반이민 조치로 인해 페어팩스카운티가 한국계 기업을 유치하지 못했다거나 한국계 기업이 감소했다는 정보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문은 페어팩스카운티에서 기업을 하는 한인들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페어팩스카운티의 비즈니스 친화적 정책과 한인들 특유의 열심이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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