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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 볼티모어시 가장 위험한 도시로 꼽아

USA투데이가 볼티모어시를 미국 내 가장 위험한 도시로 꼽았다. 신문은 볼티모어시의 지난해 살인사건 희생자는 343명으로, 살인율은 인구 10만 명 당 55.8명이라고 소개했다. 시 역사상 가장 살인율이 높고 미국 내 대도시 중에서도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볼티모어와는 달리 휴스턴과 시카고, 뉴욕시의 살인율은 지난해 많이 감소, 볼티모어와 대조를 보인다고 보도했다. 시카고는 2016년 750명에서 지난해 650명으로 100명가량 줄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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