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봉사에는 이유가 없어요” 한미경찰협회 출범

초대회장 김남현씨

하워드카운티와 볼티모어시, 볼티모어카운티 등 메릴랜드 내 전·현직 경찰들이 참여한 한미경찰협회(회장 김남현)가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18일 엘리컷시티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인 범죄 피해자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법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남현 초대 회장은 “봉사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누군가는 앞장서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성옥 메릴랜드 한인회장과 남정구 하워드카운티한인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많은 일을 해달라”, “경찰협회와 같이 협력하며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각각 말했다.
 


한미경찰협회 이사장에는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한상준 전 회장이 내정됐다.
 
이날 한미경찰협회 출범식에는 워싱턴한인상공회의소 김성찬 회장을 비롯해 워싱턴한인연합회 김용하 수석부회장, 재미 대한 MD 체육회 남정길 회장, PG한인회 김화성 회장, 볼티모어시 한인회 이관영 회장, 메릴랜드축구협회 제임스 손 회장, 마이라이프재단 이정숙 회장 등이 참석, 축하했다.
 
한편 김남현 초대회장은 1973년 이민 와 1985년 볼티모어시에서 경찰로 활동을 시작, 이후 하워드카운티로 옮긴 뒤 지난 2010년 퇴직했다. 경찰 공무원으로 25년간 재직했다.

▷문의: 443-604-6520


허태준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