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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관, 내달 미국사회에 한식 집중 홍보한다

10월 1~7일 한국 식품 주간
단체홍보 참가 업체 모집

주미대사관(대사 조윤제)이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음식을 알리기 위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한국 식품 주간(Korean Food Week)’을 운영한다.

주미대사관은 한국식당이나 한국식품 판매장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홍보해줄 계획이다. 주미대사관 김정주 수의검역관은 “워싱턴지역 요리사와 미국 식품 관계자 등 2000여 명과 일반 소비자 1만 5000명에게 이메일을 발송하고, TV와 신문, 음식 잡지 등을 통해 홍보할 것”이라며 “한국 식품 주간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신청 홈페이지 주소는 https://www.surveymonkey.com/r/Kfoodweek이다. 상담 전화 번호는 703-255-3900이다. 권재한 농무관은 “앞으로도 미국 내 일반 소비자에게 한국 음식과 한식 재료를 알려나가고, 한국 식당 방문이나 한국 식재료 구매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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