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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일을 부흥케 하소서”

40주년 기념 부흥회 및 음악회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목사 백신종)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부흥회 및 기념음악회 등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흥회는 6월 7, 8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1대 담임목사인 김상복 목사(할렐루야 교회 원로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말씀을 듣는다. 기념음악회는 9일 저녁 6시에 열린다. 백신종 목사는 “목회진과 교인들 모두 40년간 교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교회 표어가 ‘주의 일을 부흥케 하소서’인데, 개인의 부흥, 말씀의 부흥을 포함하여 불신자 구원과 회복 등이 모두 ‘주의 일’이다”라며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품으며 차세대를 향한 비전을 세우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일환으로 교회는 지난 3월 ‘디아스포라 선교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5월에는 31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내적으로도 ‘삶터 제자훈련’ 과 전교인 참여 전도 프로젝트인 ‘벧엘새생명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백 목사는 “지나간 시간에 감사하는 것과 동시에 벧엘교회는 2040년까지 뚜렷한 목표가 있다. 사람을 ‘살리고(Salvation) 세우고(Sanctification) 섬기는(Serve)’ 교회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정진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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