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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역 비주류 푸드 마켓 성장세 무섭다

김옥채 기자
김옥채 기자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09 12:48

전체 매출의 11.36% 차지

워싱턴 지역에서 비주류로 분류되는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들 워싱턴 지역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 매출은 전체 그로서리 매출의 11.36%를 차지해 전년 대비 0.58% 포인트 증가해 증가율 면에서 다른 대형 업소를 훨씬 능가했다.

푸드월드 매거진이 밝힌 워싱턴 지역 매출 통계에 의하면 2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은 모두 96개에 이르며, 이들의 연간매출총액이 13억1140만달러로 전체 그로서리 매출액 114억8005만달러의 11.36%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모두 92개 매장이 12억486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체 그로서리 매출의 10.78%를 차지한바 있다.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은 한인 마켓과 히스패닉 마켓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단일매장 단위로 매출이 가장 많은 곳은 자이언트(매장 111개)로 모두 35억7102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체 그로서리 매출의 30.92%를 차지했다. 하지만 작년의 31.32%에 비해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은 VA 페어팩스 카운티에만 모두 30개로, 최근 1년간 모두 3억452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 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이는 페어팩스 카운티 연간 전체 그로서리 매출액 46억4948만달의 7.39%를 차지한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히스패닉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 아시안은 11.5%를 차지하고,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이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지만, 인구비율 만큼 그로서리 매출이 높지 않는 이유는, 일명 ‘두번 장보기’ 효과 때문이다.

자신의 인종과 민족이 먹는 먹거리를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에서 구입하지만 미국 음식을 구입하기 위해서 미국의 일반적인 그로서리 쇼핑을 다시 하게 마련이다.
또한 최근 미국 대형 그로서리가 히스패닉과 아시안 고객을 잡기 위해 다량의 인터내셔널 푸드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경쟁력에서 앞서 인터내셔널 푸드 마켓을 위협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 그로서리 매출 순위는 자이언트(매장 수 26개)가 9억540만달러로 1위, 세이프웨이(25개)가 4억9372만달러로 2위, 인터내셔널 마켓이 3위, 코스트코(4개) 3억1280만달러, 웨그먼스(3개) 2억9670만달러, 해리스 티터(9개) 2억9450만달러, CVS(64개) 2억8030만달러, 호울 푸드(6개) 2억1840만달러, 월마트 수퍼센터(8개) 2억40만달러, 샤퍼스(7개) 1억9960만달러, 타겟(11개)1억8750만달러, 세븐일레븐(115개)1억8310만달러, 트레이더 조(7개) 1억6030만달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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