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가수 정동하 “워싱턴 한인들 보고싶다”

정동하 가수, 영상 메세지 도착
28일(토) 오후 7시 30분 공연
폭발적 가창력, 불후의 명곡 소화

폭발적이면서도 섬세한 가창력으로 불후의 명곡을 불러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동하가 25일 본보에 영상메세지(사진)를 보냈다.

영상에서 정동하는 훈남 미소를 지으며 두 손을 흔들고, 워싱턴 한인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안녕하세요 정동하입니다. 워싱톤지구한인협합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코러스 페스티벌에 초청돼 무한한 영광입니다”라며 “네,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토요일에 여러분들을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날 만나요”라고 말했다.

1980년생인 정동하는 지난 2005년 부활 10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2014년 부활에서 독립했다. 현재 소속사는 뮤직원컴퍼니다. 정동하는 드라마 OST와 뮤지컬, 콘서트를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불러 15번째 우승을 거머줬다. 정동하는 불후의 명곡에서 ‘보고싶다’, ‘비처럼 음악처럼’, ‘처음부터 지금까지’, ‘손에 손잡고’, ‘나와 같다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내 사랑 내 곁에’, ‘거위의 꿈’, ‘DNA’,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 등을 불렀다.



한편, 29일(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예정이었던 조성모 가수는 미국에 입국하지 못하게 됐다. 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 헨리 김 위원은 “미국 이민국 사전승인 단계에서 서류미비로 불허됐는데,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심재훈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