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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VA, 미래 위한 투자 계속

북VA 과학센터, 내년 착공
매나사스 4에이커 부지에 건설
창업 지원 요람 역할 기대

북버지니아가 주민들의 창업을 돕고 첨단기술을 지원하는 ‘과학센터’를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매나사스에 건설한다.

코로나 타격에도,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는 중단할 수 없다는 것.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경제개발국의 크리스티나 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하강 분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돕는 센터”라며 “과학센터 건설을 위해 1000만 달러 이상 투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센터는 2021년 11월 착공 예정이다. 위치는 9370 Discovery Blvd이다. 4.4에이커 부지에 3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지어지는 센터에는 연구실과 사무실이 배치된다.
센터는 생명과학 회사 등 첨단기술 창업기업을 입주자로 맞이할 계획이다. 외부 기관이 입주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도 있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 경제개발국 크리스티나 윈은 “이곳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들 중 3분의 1이라도 성공한다면 투자금을 회수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나사스 외곽에 있는 조지메이슨대 과학기술 캠퍼스는 과학센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린스윌리엄 카운티는 이 센터가 카운티를 과학 중심지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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