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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회의 시간”

윤필홍 인텔리시스템 대표
한인 스몰비즈니스에
“온라인 시스템 구축” 강조

“지금은 기회의 시간입니다. 한인스몰비즈니스도 서둘러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윤필홍 인텔리시스템 대표(사진)는 30일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온라인 시스템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 대표는 “코로나 사태 때 온라인의 장점을 체험한 사람들이 앞으로도 계속 온라인, 비대면을 선호할 것”이라며 “나도 변했다. 온라인으로 예배하고 소그룹 모임도 온라인으로 해보니, 운전 안해도 되고 시간도 많이 절약된다”고 말했다.

이런 비대면 문화 속에서 생존하려면 한인비즈니스를 온라인 친화적으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게 문을 열었는데, 구글 검색에는 클로즈한 것으로 나오는 분들도 있다”며 “단순한 조치부터 시작해서 인터넷 사이트 만들기,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온라인 마케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PPP나 EIDL 등 코로나 지원금으로 버티는 기간에 온라인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윤 대표는 “한인 사업자들이 지금까지는 PPP로 버틸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쉽지 않다. 정부가 무한정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부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살길을 찾아야 한다. 온라인 친화적으로 바꾸는 비즈니스는 생존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살아남은 업체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03-587-3648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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