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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 식사, 회합 인원 줄여라"

실내서 마스크 착용 기본
벅스 백악관 조정관, VA에 조언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이 버지니아주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더욱 강화된 규정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벅스 조정관은 랄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와의 회동을 통해 식당 내 식사 행위를 줄이고,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회적 모임회합 가능인원을 지금보다 크게 줄이고 코로나19 전염 진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술집 영업을 전면적으로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노덤 주지사는 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얻기까지 아직도 긴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연방정부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노덤 주지사는 바이러스 전염 속도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혀 규제단계를 3단계에서 2단계 혹은 1단계로 축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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