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워킹 맘'은 고달퍼…WP "여성들 결혼 미뤄"
워싱턴 포스트가 1일 한국 직장 여성들의 전반적인 어려움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이 신문은 이날 ‘급료를 위한 값비싼 대가(A high price for a paycheck)’라는 서울발 기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이 직장에서의 요구와 사회에서의 전통적인 역할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점점 더 많은 한국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을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포스트는 지난해 자비를 들여 ‘나는 나쁜 여자입니다’라는 광고를 게재하며 한국에서 ‘워킹 맘’이 처해 있는 문제를 공론화했던 황명은씨 사례를 자세히 전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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