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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 특수안경 준비하세요”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8/10 06:50

21일, 미 대륙 세기의 이벤트에 기대 잔뜩
필터링 기능 있는 특수안경 준비해야

학생들이 특수안경을 쓰고 개기일식을 관측하고 있다.

학생들이 특수안경을 쓰고 개기일식을 관측하고 있다.

평생 한 번 볼 수 있는 개기일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전을 위해 특수안경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는 21일 태양이 하늘에서 사라지는 개기일식은 무려 99년 만에 미 대륙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자연현상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여행상품과 기념품 등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들뜬 마음에 개기일식 과정을 보다가 눈이 손상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천문학소사이어티는 특수안경을 준비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선글라스나 집에서 만든 장치는 필터링 기능이 약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짧은 순간에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게 괜찮을 수 있지만, 전후로 강한 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특수안경을 미리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카메라나 천체망원경, 쌍안경도 안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미국천문학소사이어티는 대부분의 특수안경이 2~3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다며 다음 브랜드를 추천했다.

▷American Paper Optics, Celestron, DayStar, Explore Scientific, Lunt Solar Systems, Meade Instruments, Rainbow Symphony, Thousand Oaks Optical, TSE 17
이와 달리 가짜 ‘개기일식용 안경’에 대한 소비자의 주의가 당부된다.

개기일식 특수를 노린 꼼수로 일부 마켓에서 가짜 개기일식용 판매가 늘고 있다고 한다. 가짜 안경을 착용하고 개기일식을 관찰할 경우 자칫 각막에 심각한 손상을 입거나 실명에 이를 수 있다.

한편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일식은 21일 북서부 오리건주부터 남동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까지 미 대륙 전역에서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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