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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경제학교 참석하세요, 워싱턴 경제전문가 특강

21일부터 '알부자(알고 보면 쉬운 부자 되기)' 경제학교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오후 6시 30분~8시 30분 애난데일 복지센터 사무실에서 ‘알부자(알고 보면 쉬운 부자 되기)’ 경제학교를 연다.

워싱턴 한인사회 경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은행 업무와 융자, 부동산, 노후 준비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지영 복지센터 사무총장은 “한인들이 미국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해 가정 경제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동시에 트럼프 정부 정책 환경 속에서 최대한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21일(월)에는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종배 팀장과 고인호 매스뮤츄얼 직원이 은행 업무와 예산짜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22일(화)에는 김명철 뱅크오브호프 애난데일 지점장이 융자와 크레딧에 대해 설명한다. 23일(수)에는 수잔오 뉴스타 부동산 전문인이 강의한다. 24일(목)은 길종언 COGC 합동회계법인 회계사가 세금에 대해 설명한다. 25일(금)은 WFG의 곽희연, 강순기, 폴박 강사가 푼돈으로 목돈 만들기, 노후 자금, 여윳돈 굴리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지영 사무총장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명쾌하게, 쉬운 말로 풀어내는 경제 지식과 꿀같은 조언을 통해 풍요로운 한인 가정경제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비는 무료지만, 선착순 30명 사전 예약자만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 시작 전인 6시부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문의: 정재훈, 켈리조 703-354-6345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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