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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U에 ‘태권도장 경영센터’ 설립

한국 국기원, 미국 내 태권도장에 도움 제공

한국 국기원이 버지니아의 조지메이슨 대학과 국제경영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장 경영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양측은 지난 28일 조지메이슨 대학 교육대학에서 회의를 갖고, 이와 관련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기원에서 오현득 원장과 안병태 이사, 박철웅 국제과장, 조지메이슨 대학에서는 마크 긴스버그 교육대학 학장, 로버트 베이커 스포츠 경영센터장, 박천재 스포츠 경영 센터 교수, 이승원 이벤트 관광학과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다음달 양해각서(MOU)를 체결, 지금까지의 기술 보급 정책을 넘어 도장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2018년 초에 태권도장 경영센터 설립을 위한 협동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개국 1000만명의 수련인구를 이끌고 있는 세계본부이자 중앙 도장인 국기원이 미국에 활동하고 있는 태권도 도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안으로 ‘국기원 조지메이슨 대학 부설 태권도장 경영센터’를 설치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한편, 조지메이슨 대학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6월 초 총장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 6회째인 올해 대회는 오는 6월3일 레크리에이션&애슬릿 경기장에서 열린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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