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축구협 강고은 보험배 대회
불사조 우승…4~5월 대회 석권
지난 21일 하워드 카운티 메리엇츠빌에 있는 알파릿지 축구장에서 열린 대회에는 OB부에서 4개 팀(불사조, 보라매, 볼티모어, 콜럼비아)이 출전, 기량을 겨뤘다. 애초 출전을 약속한 중국 등 타민족 팀들은 일정상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전은 예선을 통과한 불사조와 보라매가 맞붙었다. 불사조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보라매를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본경기에 앞서 내달 텍사스 댈러스 미주체전 메릴랜드 대표로 참가할 청장년 대표팀은 협회 소속 40~50대 올스타팀과 친선 경기를 통해 기량을 점검했다.
메릴랜드 축구협회는 미주체전에 20명으로 구성한 청장년(YB) 대표팀과 OB 대표팀(16명) 등 2개 팀을 출전시켜 부문별 상위 입상을 노리고 있다.
허태준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